영화
2017. 10. 9. 15:47
특유의 입체적인 3D 그림체와 거침없는 묘사로 생존게임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해 호평을 받았던 일본 만화 간츠를 영화화한 물건입니다.
의상, 인물, 장비 같은 것들이 만화 원작 일본 영화치고는 그런데로 잘 고증되어 있어서 그런데로 볼만했던 것 같네요. 그래도 기왕이면 만화를 보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기는 합니다.
굳이 길게 소개할 만한 영화도 아닌 것 같고, 시간 떼울 기회가 되면 한 번 쯤 보면 좋겠다? 정도의 영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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